티스토리 뷰


강진맛집 별점(5개만점)🤔
⭐️⭐️⭐⭐️️(⭐️) / 4.5점

 

 

평소에 해남을 자주 가는 편인데
장흥에서 해남가는 길에
큰 수목원이 하나 생겼다?!
생긴건지 재정비 한건지
어쨌든 돈까스 집이 오픈해서 작년주터 눈여겨 보고 있었다!

‘시간나면 꼭 가봐야지’

 

 

그러던 찰나-
드디어 가본 #코바코 돈까스!!
강진과 해남의 딱 그 경계에 생긴
강진 코바코 돈까스 림스가든점

 

 

 

주차장도 넓고, 내부도 깔끔-
화장실 정말 깨끗하고 좋당-
식당인지 카페인재 모를만큼 인테리어가 예쁘다


다만, 관광지라 맛이 없지 않을까 살짝 의심이 들었다.

하지만 의심도 잠시 ㅠㅠ
내가 여태껏 먹은 체인점 돈까스 중에
상위권에 속했다!!!!!
웬일이야😆😅🤭

 

 

느끼할까봐 #샐러드 돈까스를 시켰는데
샐러드 소스까 진짜 일품이었다.
매운고추가 잘게 썰려서 들어갔는데..
정말 너무 맛있었다 ❤️❤️🤭



 

 

그리고 #까르보나라 스파게티
솔직히 가게 상호가 코바코 ‘돈까스’라 사이드메뉴처럼
기대도 안하고 시킨 메뉴였는데
소스도 진하고 맛있었다.
소스만 놓고보자면 투움바파스타 못지 않았다.

반찬으로 나오면 고추장아찌? 와 매콤하게 곁들여 먹으면
환상 꿀조합이었다.


 

 

참고로 반찬과 밥은 무한리필이고
모자라면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.

 

 

참고가 될것 같아 #코바코강진점 메뉴판을 찍어 보았다.

일하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했다.
셀프서비스임에도
필요한 것은 말하라면서 갖다드리겠다고 자처했다.

 

 

평소에 배가 부르지 않아도
양식은 느끼해서 남기는 편인데(다른 것을 더 먹는 편)
샐러드 소스도 고추가 잘게 썰여들어가 느끼하지 않았고

찬에도 고추장아찌가 있어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좋았다.
(소스는 따로 부어먹을 수 있어 매운걸 못 먹으면 취향껏 찍어먹거나 부위별로 찍먹할 수 있다)

 

전체적으로 관광지 휴게소 같은 느낌 일거라는
예상이 비해 맛이 좋았고
봄이 되어 #림스가든 수목원이 오픈하면 더 좋을 거라는
예상이 들기 때문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.

 

꽃피는 봄이오면 재방문 해보고 재리뷰 남겨보고싶다.
2월에 제대로 오픈한다고 한다.

 

 

아참참,
이곳에서 밥을 먹고 영수증을 받으면
2층 카페에서 영수증으로차 한잔당 1,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.

 

 

카페도 참 세련되게 잘 꾸며져 있고
2층이라 수목원(림스가든) 전경도 보이니
날 좋은날엔 카페만 가보는 것도 강추!!

 

 

 

@ 이 리뷰는 제돈 내고 제가 리뷰씁니다.
모두 예상하겠지만 비루한 블로거라 ㅋㅋㅋㅋㅋㅋㅋ
그냥 이런말 써보고 싶어서 ㅎㅎ